퍼플 속에서 보낸 2년♡ (10기 이사랑 학생)

[퍼플아카데미 베스트후기6_10기 이사랑 학생]

퍼플아카데미 원생의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드립니다☆

■ 다른 아이는 어떻게 학습했는지

■ 우리 아이 학습에 참고할 점은 어떤 점이 있는지

■ 앞으로 학습에 대한 어떠한 팁이 있는지

생생한 후기를 통해 모두 학습에 대한 꿀팁 알아가시기 바래요!

이번 후기는 10기 이사랑 학생(8세)의 후기입니다.

현재 16기 Saturn Plus반 (G1단계) 학습 중인 사랑이의 후기!

우리 모두 함께 읽어볼까요?

[후기 원문 읽으러가기]

안녕하세요

퍼플을 알고 학습을 한지도 벌써 2년이 되고 저도 이렇게 기록을 할 날이 오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 저와 저희 아이의 열심히 노력한 시간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퍼플을 만나다]

6세 중반 학습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질 무렵, 영어를 시켜야겠는데 학원을 보낼 나이는 아닌 것 같아서 무작정 원서 같은 책들만 구입해둔 상황이었어요.

그러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퍼플을 이야기하더라고요.
홈스쿨이고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으니 한번 알아보라는 말에 카페를 찾아 들어왔어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책을 먼저 찾아보자 하는 동안 10기 모집이 시작되었어요.

무엇에 이끌리듯, 10기로 등록하고 기초리더스 7종을 구매하고 아카데미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방대한 퍼플 콘텐츠]

입학 상담을 하며 알파벳을 모르는 6세라 Pre-K로 배정받았어요.

무얼 시작할까 고민할 틈도 없이 정말 할게 많았습니다.

일일계획표/ 주간계획표/ 연간계획표 그리고 알파벳을 위한 단어활용, 리딩특공대 워크지,
코믹스 워크지, 사이트워드 워크지, 참빛 워크지, 매주 월요일마다 받는 플래시카드 등 정말 많았어요.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밤에 라이브방송을 들으면서 프린터와 코팅기를 얼마나 돌렸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 그렇게 했나 싶기도 하네요.

[리딩특공대]

퍼플에서 가장 좋은건 리딩특공대였어요.

기초리더스 7종을 통해 “영어라는건 이렇게 학습하는거구나.” 라는 걸 배울수 있었어요.

퍼플아카데미를 하기 전에도 리더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기초리더스만큼 체계적으로 되어있지 않았어요.

그 전에 구매했던 리더스는 단계가 붕 떠서 단계마다 너무 어렵고 읽기도 힘들어서 다시 파닉스로 돌아가야하는 반면 기초리더스는 다르더라고요.

촘촘히 영어를 익히고 사이트워드와 A B C단계를 읽는게 확실히 쉬웠어요.
이전에는 학습을 시키지 않았던터라, 알파벳을 하나도 모르던 아이가 기초리더스를 너무 재미있게 팝펜을 찍으며 듣고 읽어나갔어요.

그러다 저희 기수 때 리딩특공대 동영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버니와 이쁜 선생님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제일 재미있어했어요.

매일 See You Later Alligator~ 는 저와 저희딸의 암호가 되었네요.

리딩특공대와 아카데미학습을 진행하다 4개월차정도 되었을 때, 각 단계를 올라갈때마다 테스트가 생겼어요.

그 테스트에서 당시에는 쓴맛을 보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한발 껑충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사실 기초리더스를 읽고는 있어도 사이트워드의 중요성, 음가조합 cvc 등등 전혀 무지 했었거든요.
테스트로 인해서 레벨이 내려가기도 하고 선생님과 상담도 하며 고비를 넘기고 사이트워드를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동영상을 보여주기도 하고, 항상 지나다니는 벽면에 사이트워드를 붙여놨어요.

이 방법이 효과가 있었는지 그 후로 아는 사이트워드를 읽기 시작하더니, 서서히 효과가 나더라고요.

[K단계에서의 학습]

그렇게 Pre-K가 지나고 K단계가 되었습니다 .

마음 한켠에, Pre-K로 지난 1년이 너무 길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어 조급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

파닉스 D단계에 근접할 때쯤이었던터라, SR테스트를 보았는데 1.5가 나왔어요.

앞으로가 중요하다 생각이 들어서, 르네상스를 바로 구매하고 리더스를 읽혔어요.

그리고 K학습을 매주 하는데 , Pre-K 학습이 기반이 되어서인지 수월하게 할수 있었어요.

이때 Pre-K로 다졌던게 잘했던거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열심히 리더스 읽어가며, IXL, K라이팅, 심플리 그래머, 저니스 학습을 진행하며 항상 완벽하게 알지는 못하더라도 매주 안놓치려고 노력했어요.

다른 학습을 못해도 영어는 놓지말자는 생각으로 매주 분량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SR은 금방 성장했던 것 같아요. SR 1.5로 시작해서 SR 4점대까지 열심히 달려왔어요.

[퍼플만의 장점]

- 워크지 활용

퍼플아카데미로 학습하는 모두가 똑같이 느끼는 점이겠지만, 영어에 파묻히겠다 싶을 정도로 활용할게 정말 많아요.

코믹스, 사이트워드, 여러가지 영상들, 심플리 그래머, 센텐스, 퍼리리 단어 등 엄마가 맘만 먹으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았어요.

완벽하게 다 하지는 못했지만, 단순 학습만이 아닌 여러 놀이를 같이 활용할 수 있어서 더 즐겁게 학습했던 것 같아요.

- 각종 이벤트

30일 리딩이나 보케블러리 이벤트 등등 여러 이벤트가 있어요.
가장 처음 시작 때 40일 리딩 대회가 있었는데 처음이라 인증하기 힘들었지만, 독서 습관 잡기에 너무 좋았어요. 그 이후로도 거의 빼먹지 않고 매일 리딩했어요.

- 원장선생님의 라이브 방송

처음부터 정말 열심히 라이브 방송에 집중했어요.

월요일은 지나티쳐

화, 금, 토요일은 원장선생님

영어 교육에 대해서 막연했기 때문에 아이의 영어학습을 이끌어가려면 들어야 했어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잘 몰라도 듣다 보니 어느새 잘 몰랐던 그 시기가 다가오고 또 새롭게 배워가고 반복하다보니 어느 샌가 어렵고 잘 모르겠던 퍼플이 쉽고 잘 알게 되었어요.

요즘엔 전보다 횟수가 많이 줄어서 아쉽지만, 그때 열심히 들으며 적었던 기억들로 또 새로운 라방 들으며 학습을 이어 나가고 있어요.

- 담임선생님

K단계에 선생님을 너무 잘 만났어요.

선생님께 많이 문의해야 선생님도 잘 대답해줄수 있다며 말씀해주시고, 무한 칭찬해주시고,
질문이 많아도 세세하게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답해주셨어요.

특히나 이번 승급에 많은 질문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

- 지역방 [퍼플속의진주]

퍼플아카데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또 지역방이죠!

처음엔 잘 모르고 많은 이야기도 하지 못했지만, 지역방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리고 먼저 학습하신 선배님들을 보며 우리 아이도 언젠가 저렇게 되면 좋겠다 바래도 보고요.

지금도 매달 모임에 참여하고,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함께 이야기하며 배우기도 하고 정보도 얻고 함께 으샤으샤하고 있답니다.^^

[지난날과 앞으로 승급]

퍼플을 알고 많은 게 바뀌었어요. 그리고 시간도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퍼플아카데미로 학습하면서 매일매일이 좋았던 것 만은 아니예요.

매일이 고민이고 , 한 단계씩 올라갈수록 아이는 크며 생각도 커지면서 행동도 달라지고, 열심히 하다 가도 하기 싫다 고도 하고, 그럴 때 마다 이게 맞는지 고민되기도 했어요.

그래도 또다시 마음을 먹고 새로운 승급을 향해 결정하고 나가 봅니다.

처음에는 플러스 반을 가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지만 막상 새턴 플러스가 되고 나니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으니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자는 맘으로 새턴 플러스로 결정했습니다.

하다 보면 또 힘든 날도 있을 거고 좋은 날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가다 보면 언젠 가는 영어가 우리 아이에게 편한 날이 오겠죠?

앞으로의 1년이 많이 채울 수 있는 한 해이기를, 많이 웃으며 학습할 수 있는 한 해이기를,
그리고 내년에 이 글을 보며 웃길 바라면서, 여기까지 퍼플 속에서 보낸 2년이었습니다. :)